2020 신입 백엔드 개발자 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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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블로그를 보고 스스로가 ADHD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 분들을 위해,
스스로 병원에 가기 전 확신한 ADHD 의심증상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릴 적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글쓰기 선생님께 받은 코멘트

글쓰기 선생님께 받은 코멘트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담임선생님께 받은 코멘트

담임선생님께 일기장에 받은 코멘트


수면

  • 잠들기 직전까지 생각이 멈추지 않음.
  • 과다수면(알람 없이 9시간 이상 잠).
  • 아침마다 일어나는 게 매우 힘들어 초, 중, 고, 대학, 회사, 교회, 친구 등 모든 곳에서 지각.
  • 2015년 일본 워킹홀리데이 때 10개월간 다녔던 회사에서는
    아침 9시 출근하던 것이 매일 취침과 기상이 20분씩 늦춰져, 오후 2시에 출근하였음.
  • 학창시절 수업시간마다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해 졸음을 참는 것이 극심한 고통이었음.
  • 고등학교 시절, 등교 때 지하철에서 여러 번 자다가 내릴 역을 놓쳐 한강대교 여러 번 건너감.


학업

  • 이상하게 공부를 한 적이 없는데 항상 시험만 보면 성적이 잘 나옴.
    그래서 자격증은 다수 취득(정처기, 워드, 토익 850, 한자2급, MCP, JLPT N1 등)
  • 수능도 공부한 것에 비해 성적이 매우 잘나와 서울 C대에 입학.
    하지만 전공이 맞지 않아 흥미를 금세 잃었고,
    강의에 집중하려고 노력해도 도무지 강의 내용이 머릿 속에 들어오지 않음.
    2학년 때부터 학사경고 2회 누적. (이 와중에도 관심있는 과목은 A+을 받음)
    그 이후, 자퇴를 결심함.


미루기

  • 무언가 해야겠다고 마음먹으면 한 번에 끝낼 수가 없음.
    때문에 과제도 매일 미루다 23:59에 간신히 제출하거나 시간을 넘기거나 잊어버려서 내지 못함.
  • 자전거 타이어 바람 넣기를 미루면서 타고 다니다가 결국 휠이 망가져 5만원을 내고 휠 교체.
  • 과외 할 때 숙제한 적이 손에 꼽음
  • 동네 중학교 논술 선생님께 빌린 책을 몇 달, 몇 년을 미루다 아직까지 반납 못 함



충동

  • 하고 싶은 말을 참지 못함(황당발언 경험 여러 번)
  • 군대에서 행군 때 휘파람 불다가 걸려서 단체기합 받음.
  • 군대에서 일과 중 누워서 자다가 간부들에게 걸림.
  •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꼬투리를 잡으며 친구들 시선을 집중시킴.
    그런데 막상 시선이 나에게 주목되면 어쩔 줄 몰라 함.
  • 오락실에 가서 인형, 피규어뽑기에 돈 10만원 이상 쓴 적 다수


  • 어릴 적 킁킁거리거나 눈을 찡긋거리고, 코를 수시로 파는 틱이 있었음.
  • 나도 모르는 사이 다리를 수시로 떨게 됨.
  • 긴장하면 목 근육 움직임
  • 턱수염을 수시로 뽑음


공상

  • 수시로 머릿속에 내가 들었던 음악이 반복 재생되어 무언가에 집중할 수 없음.
  • TV속의 김연아를 보며 ‘내가 갑자기 저 김연아로 빙의하면 어떻게 될까? 자빠지지 않을까?’
  • 강의를 듣거나, 책을 보면 5분이 지나지 않아 다른 생각이 나를 방해함.


분실

  • 지갑 2회 - 버스
  • 우산 - 지하철
  • 체육복 - 버스
  • 여친에게 받은 시계 - 여행 중
  • 미밴드 - 여행 중


소근육 조절

  • 간부들이 쓰던 커피메이커 용기를 깨먹음.
  • 집 청소기 밀 때 힘을 과하게 주다가 봉을 부숴버림.
  • 남이 하는 동작을 잘 따라하지 못함


위생관리

  • 스스로 거울을 보지 않아 외모에 신경을 덜 쓰게 됨
  • 어떤 날은 삘이 꽂혀서 대청소를 함. 그런데 다음에 청소를 하려면 너무 귀찮아 금세 더러워짐.
  • 어지럽혀져 있는 것이 마음이 편하여 내 방을 청소하는 부모님께 짜증을 낸 적 있음.


운전

  • 합류 시 다른 쪽에서 오던 차를 보지 못하고 충돌할 뻔 한적 있음.
  •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는 과속을 밥먹듯이 함


청각과민증(Misophonia)

  • 군대 점호 때 분대장을 맡게 됨. 인원보고를 하는데 큰 소리로 얘기했더니
    내 머릿속에 내가 외치는 소리로 꽉차서 머리가 하얗게 됨.
  • 소음에 지극히 민감함. 때문에 방에 시계도 없음. 충전기에서 나는 고주파음도 거슬림.
  • 밥 먹을 때 쩝쩝거리는 소리, 개 짖는 소리 등 참지 못함.


강박

  •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 분야의 상위 5% 안에 들어야겠다는 강박.
  • 맞춤법 실수 보면 그냥 못 지나침
  • 인터넷 상에서 논리적으로 틀린 댓글을 보면 꼭 지적하게 됨. 말싸움으로 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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