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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시작할 때, 사전에 준비하는 것을 用意 또는準備,支度라고 합니다.

이 차이가 알 듯 하면서도 헷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전에 사용법의 구분이 실려있나 살펴보자면, 三省堂의 大辞林(제2판)에는

用意로는 (1)어떤 행위・행동을 하기 전에, 다시금 필요한 것을 모두 갖추는 것. [식사를ㅡ하다][여행의ㅡ](2)마음을 쓰는 일. 라고 되어 있습니다.

準備는 用意하는 것. 支度하는 것. [ㅡ에 여념이 없는][점심밥을ㅡ하여 가져오다]라고 되어 있어, 用意의 뜻을 우선하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支度는 (1)準備하는 것. 用意하는 것. 이라 되어 있습니다.

 

広辞苑는

用意(1)마음 쓰는 일. 마음 씀씀이. 주의. 필요.(2)準備. 支度.(3)(감동사(感動詞)적으로)경기・경주 등의 개시에 채비를 갖추도록 하는 신호음.

準備 어떤 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물건이나 태세를 사전에 갖추는 것. 用意. 支度.라고 되어있어, 역시 用意의 의미를 우위에 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쓸 때는 구별이 필요 없는 경우가 있지만, 이를 분간해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準備체조'는 '用意체조'라고 쓸 수 없고, '準備부족'도 '用意부족'이라고는 쓸 수 없습니다. 이 차이점을 잘 설명하고 있는 것이 小学館의 現代国語例解辞典(제2판)입니다.

'식사의 ~를 하다'는 準備・用意・支度 모두 사용 가능하다. '바로 나갈 ~를 해'라고 말할 때는 準備를 쓸 수 없다. '태풍에 대비한 ~'에 支度를 쓸 수 없다. '대회의 ~를 진행하다'에는 用意・支度를 쓸 수 없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準備는 사전에 채비할 때의 수고나 소요되는 시간 등이 어느정도인지 한정되지 않지만, 用意는 비교적 쉽게 갖추는 느낌입니다.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과 같은 경우에는 시간/수고가 들기 때문에 準備가 됩니다.)

또한, 用意 준비하는 행동이 정형화 되어 있는 경우나 구체적인 것을 상정하는 경우가 많아, 準備는 내포하는 범위가 넓어 물건 외의 상태까지 포함하는 조건이 있는 듯 합니다.

 

支度는 身支度、冬支度、旅支度、嫁入り支度、心支度(치장, 월동준비, 여행준비, 혼수, 마음의준비) 등과 같이 몸과 관련한 것에만 한정되어 사용되는 듯 합니다.

이와 비슷한 경우의 단어에는 決する、定まる、決まる(정해지다), じゃま、妨害、障害(방해, 장해), 特色、特徴、特質(특색, 특징, 특질), 要求、要請、要望(요구, 요청, 요망), 改革、変革、改変(개혁, 변혁, 개변) 등이 있습니다.

 

구분해서 쓰기가 있는 듯한 단어를 조사하는 경우에는, 사전 1권 만으로는 모르는 경우가 많기에, 용례를 살펴가며 생각하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출처 : https://www.nhk.or.jp/bunken/summary/kotoba/uraomote/0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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